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오는 7일 힙합 뮤지션 정기고와 함께한 디지털싱글 ‘썸’을 발매한다.
‘썸’은 소유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싱글이다.
스타쉽 소속 가수와 독립 레이블 소속 가수가 콜라보레이션을 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소유는 앞서 래퍼 매드클라운과 함께 ‘착해빠졌어’를 작업한 바 있다.
스타쉽엑스 측은 “프로듀서 김도훈, 작사가 민연재, 뮤직비디오 쟈니브로스 감독 등 K팝 프로듀싱 드림팀이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썸’은 팔세토 창법의 정기고 특유의 보컬과 소유의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의 듀엣곡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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