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입사원과 연탄배달 봉사
한화, 신입사원과 연탄배달 봉사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1-29 09:51
  • 승인 2014.01.2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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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한화(대표이사 심경섭)는 지난 2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화 신입사원 40명과 임직원 9명은 연탄은행(대표 허기복목사)을 방문해 연탄 8000장 기증,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의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200장과 쌀 10포(10KG)를 직접 배달했다.

3주간의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을 수료한 ㈜한화 신입사원 40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경험했다.

㈜한화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함께 멀리’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상생의 정신과 도덕성을 겸비한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2007년부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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