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설 연휴 무료 관람 즐기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설 연휴 무료 관람 즐기세요~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1-28 17:44
  • 승인 2014.01.28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사진=뉴시스>
   
▲ 국립현대미술관 <사진=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울관·덕수궁관이 설 연휴(30일~2월2일) 동안 정상 운영된다. 특히 과천관과 서울관은 무료로 개방된다.‘문화의 날’ 첫 시행일인 29일에는 전관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관에서는 5개 주제전시가 열리고 있다. ‘연결-전개’ ‘알레프 프로젝트’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 ‘현장제작 설치 프로젝트’ ‘미술관의 탄생’ 등이다.
 
설 연휴 과천관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타미 준의 대규모 회고전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28일부터)이 열린다. 또 인도와 중국의 역동적인 현재를 풍경으로 조망하는 ‘중국·인도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 전과 데이비드 호크니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데이비드 호크니: 와터 부근의 더 큰 나무들’ 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디자인 전시 전용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디자인: 또 다른 언어’,‘공예특별전: 장식과 환영-현대장신구의 세계’,‘사진의 눈’,‘미래는 지금이다! The Future is Now!’,‘한국 현대미술-거대 서사Ⅱ’,‘권진규, 김정숙 기증 작품 특별전’ 등의 전시도 볼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2일 서울관에서는 문화공연과 창작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전통 풍물공연: 설맞이 지신밟기’도 이날 오후 3시 부터 열린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