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1일 일부 서비스 제한
신한카드, 31일 일부 서비스 제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1-27 14:29
  • 승인 2014.01.2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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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설 연휴 기간 전산시설 확장에 따라 오는 31일 00시부터 06시까지 일부 서비스를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

00시부터 02시까지 2시간 동안은 체크·선불·기프트카드,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서비스 출금·이체·카드승인 SMS, 온라인 전자상거래·신한앱카드 결제(안심클릭, Smart결제, 페이핀, 모카페이, 셀프페이, 모바일티머니 자동충전 및 한도복원) 등의 서비스가 제한된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시불/할부), 분실신고 및 승인문의(1544-7200)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00시부터 06시까지 6시간 동안은 홈페이지·ARS·모바일앱을 통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카드론은 자동화기기 거래 포함), 전자상거래와 신한앱카드를 통한 하이세이브 약정거래, 카드신청, 포인트사용,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 가상계좌 및 CMS 입금 등의 서비스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전산센터로의 이전을 위한 마무리 작업 때문에 일시적 서비스 제한을 실시한다"며 "보다 확장, 개선된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질 없이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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