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국내최초 100%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돼 화제가 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의 주연배우 박철민ㆍ박희정이 2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일요서울과의 인터뷰 이후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는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 황유미 씨와 그의 아버지 황상기 씨의 실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대기업 반도체 공장에 취직한 스무 살의 여린 딸을 백혈병으로 떠나보낸 평범한 택시기사가 자신의 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대기업과의 재판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박철민을 비롯해 윤유선, 김규리, 박희정 등이 출연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오는 2월 6일 개봉한다.
<사진촬영=헤이맨뉴스 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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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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