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이지혜 기자] 후배 집 안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대학교 후배 집에 놀러갔다가 후배가 화장실 간 사이 안방 장롱 속에 있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2시 30분께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후배 김모(21)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김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안방 장롱 속에 있던 금목걸이 등 귀금속 7개(4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지혜 기자 jhook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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