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오는 3월 9일까지 신제품을 먼저 평가하고 제품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2003년 ‘주부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1년째 운영 중인 CJ제일제당의 대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가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 월 1회 정기모임 참석과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은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www.cjfamil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주부 평가단은 총 3가지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하기 ▲가정 내에서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기 ▲마지막으로 신제품을 먼저 맛보는 것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14일 금요일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에 공지되며 개별 이메일로도 발송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