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비정규직 649명 정규직 전환
남양유업, 비정규직 649명 정규직 전환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3-12-30 18:05
  • 승인 2013.12.3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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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김웅)이 비정규직 직원 649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년초과자 등 일부 인원을 제외한 비정규직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기존 계약직 등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해 연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정년 보장과 함께 경조휴가, 경조금 지원, 장기근속 포상 등의 복지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여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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