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쉐보레 스파크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3-12-30 10:28
  • 승인 2013.12.30 10:28
  • 호수 1026
  • 3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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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대표 세르지오호샤)는 지난 19일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년형 북미시장 신차를 대상으로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해 발표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차량 안전성 평가는 전통적으로 ▲정면 충돌 시험▲측면 충돌 시험 ▲후면 충돌 시험 ▲차량 전복시 위험 정도를 측정하는 루프 강도 시험 ▲전측면 충돌 시험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는 4개 부문 안전테스트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받았고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양호’(Acceptable) 등급을 받으며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한편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소닉(Sonic, 국내판매명: 아베오) 역시 미국 IIHS가 선정한 ‘2012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바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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