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혐의 이수근·토니안·탁재훈 징역 6월형
불법도박 혐의 이수근·토니안·탁재훈 징역 6월형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12-27 10:14
  • 승인 2013.12.2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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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도박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수근(38)·토니안(35·안승호)·탁재훈(45·배성우)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신명희 판사는 27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들 연예인 3명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3억70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토니안은 2009년 5월∼2012년 3월 맞대기 방식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모두 4억원 상당을, 탁재훈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총 2억9000만원 상당의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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