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MBC TV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4일 "6월부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답변하기 힘들다"며 "하지만 결혼 적령기인 두 사람이 가볍게 만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원영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2011) '내가 살인범이다'(2012),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 등에 출연했다. 심이영은 KBS 2TV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TV 드라마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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