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3년도‘노사상생협력유공’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 최근 3년간 무분규 임단협 타결, 고용창출 및 일·가정의 양립 지원 등을 통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노사합의로 장시간 근로개선을 위하여 ‘근로시간저축휴가제’를 신규로 도입하고, 고졸채용 및 일자리 창출지원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 실천사례 확산을 선도한 기관으로 높은 평가받았다.
신보는 2011년 ‘노사문화 대상’, 2012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노사상생유공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서근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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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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