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
KB국민은행,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3-12-19 13:54
  • 승인 2013.12.1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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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9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시에서 양곤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국민은행은 11개 국가에 18개의 해외네트워크(10개 지점, 4개 현지법인, 3개 사무소, 1개 지분투자 은행)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양곤 차트리움 호텔에서 거행된 개소식 행사에는 임병수 국민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우 윈 또(U Win Thaw)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감독국 부국장, 도 띠다 묘 아웅(Daw Thida Myo Aung) 미얀마 중앙은행 금융감독국 부국장, 우 뗀 조(U Thein Zaw) 미얀마 주택개발은행 부행장, 김춘섭 한인회장, 김국태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정병태 주미얀마 대사관 참사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수 부행장은 “2011년 이후 미얀마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개방정책 추진을 계기로 양국간 교역 및 대미얀마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향후 국민은행의 선진적인 금융 기법 및 고객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진출 한국기업과 미얀마 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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