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KTX, GTX 수서역…오피스텔 ‘청약 대박’
강남 KTX, GTX 수서역…오피스텔 ‘청약 대박’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3-12-17 11:28
  • 승인 2013.12.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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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강남보금자리지구, 세곡1~2지구의 택지개발과 수서역을 중심으로 KTX, GTX 수서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여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첫 선을 보인 민간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청약 대박’을 내고 있다.

이들 개발 지구는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투자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세곡지구와 더불어 2014년 말 1만126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2015년 KTX수서역 개통 및 문정법조타운의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이전에 따른 관계기관 입주로 임차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이후에는 수서역과 연결되는 복합 환승센터가 개발될 예정 등으로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또 수서역 일대는 약 38만㎡ 면적으로 백화점, 호텔, 영화관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오피스텔 ‘강남지웰홈스’가 막바지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직 결정을 못한 투자자들은 서두를 때다.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강남지웰홈스’는 마지막 잔여세대를 잡기 위해 문의와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 모델하우스 방문 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남지웰홈스’는 북유럽풍의 테라스를 도입, 입체적 외관의 예술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대마다 고급 테라스구조에 입체적 외관 설계로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 해 채광효과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 하였다.

단지 대부분이 강남 대모산 자락 푸른 숲에 둘러싸인 환경 친화적 자연주의 설계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강남지웰홈스’오피스텔이 2동으로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0층 2개동, 총 691실(전용면적 20㎡,∼48㎡)의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1층엔 피트니스센터, 북까페 등 부대시설에 지하공 간을 활용하여 모든 세대에 개별창고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실당 1억 3000만원~1억8000만 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초기비용 4200만~6200여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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