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이범희 기자] 패션전문점 두타(대표 이승범)가 ‘상생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다.
두타의 ‘CSR’은 두타가 속한 패션업계부터 내부 임직원과 입점주, 그리고 사회적 소외 계층에 이르기 까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두타는 이를 위해 패션업계 인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기업의 ‘근원적 경쟁력’으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탑 디자이너’ 시즌1 방송 종료 이후 두타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편성, ‘탑 디자이너’ 시즌1 본선 진출자 12인의 화보를 촬영해 두타 내외부 및 지하철, 패션 잡지, SNS 등의 광고 매체에 이들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두타는 또 2011년부터 탈북 청소년 학교인 ‘여명학교’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새터민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범 두타 대표는“두타의 CSR은 ‘인재를 성장시켜 사회에 기여한다’는 두산 그룹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 면서 “앞으로도 두타는 패션업계 꿈나무들과 내외부 직원, 협력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과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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