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 상주시와 상주희망학교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철수 상주희망학교 교장 등은 비문해율(문맹률)의 획기적 감소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과 더불어 상주희망학교는 그동안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축적해 온 운영경험 등을 상주시 관련사업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비문해 성인들의 자존감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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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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