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케이티스(대표 전인성)가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보건복지부 주최의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보호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독거노인 사랑잇기’ 3주년 기념행사 ‘사랑 나눔의 場’에서는 케이티스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과 유공자 및 나눔천사 공모전 당선자들도 표창을 받았다.
‘독거노인 사랑잇기’는 케이티스의 재능기부 직원 120명과 1:1 매칭 후 매주 2회의 안부전화를 하고 3일 연속 연락이 안 될 경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변을 확인토록 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케이티스는 임직원 봉사단과 사회기금조성을 통해 말벗봉사활동과 노인시설 방문활동, 연말연시 독거노인 내복나누기 등 독거 노인복지와 고독 사 방지를 위한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케이티스는 시상식 후에도 기존의 협약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독거노인보호 활동을 위해 독거노인 사랑잇기 재협약을 맺었다.
전인성 케이티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은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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