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경총 회장, LG상사 대표이사로 선임
이희범 경총 회장, LG상사 대표이사로 선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3-11-29 11:50
  • 승인 2013.11.2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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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LG상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상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LG상사 상근고문을 맡아온 이 회장은 1972년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을 맡았다. 이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 자원정책실장,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으며,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미경제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9년 STX 총괄회장, STX중공업 회장, STX건설 회장직을 지냈으나, 지난 5월 유동성 위기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STX를 떠나기도 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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