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독도 지킴이 단체와 한국기구협회가 함께 전 세계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바로 알리고자 `독도 열기구 세계 일주 여행`을 실시한다.
독도 주권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독도 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한국기구협회와 함께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제1회 독도 열기구 세계 일주 여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독도 열기구 세계 일주 여행은 독도 주권 수호 운동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되는 독도 열기구를 세계 곳곳에 띄어 올려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행사이다.
포나 배 국제비지니스클럽, ㈜제원종합건설, 한·중 평화레지던스호텔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총 10여 개의 독도 열기구를 제작, 2015년 초쯤 열기구를 타고 나라별로 돌면서 각종 독도 알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찬석 위원장은 “전 세계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확하게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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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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