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21일 김관용 지사는 경북도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국민,민간과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전세계에 각인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관련 독도영토주권수호를 위해 "독도방파제와 독도입도지원센터,독도해양과학기지사업을 정부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확대로 아프리카와 아시아로부터 전수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등 새마을운동이 세계빈곤국가의 등불이 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새마을운동을 세네갈, 모잠비크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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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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