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권노갑 국민동행 안철수-김한길 참석
김덕룡-권노갑 국민동행 안철수-김한길 참석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3-11-18 10:54
  • 승인 2013.11.1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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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동교동과 상도동계 등 범야권 정치원로들을 주축으로 한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이 17일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공동대표인 김덕룡 민족화해범민족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대선 때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지만 현실은 이념과 여야 간 대결뿐”이라며 “누구를 편들고 특정정당을 지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안내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등 참가자 일동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민생, 통일과 외교안보 문제에 정파와 이념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도 참석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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