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스타일 맞춰줄 수 있다”
“외모·스타일 맞춰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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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9-21 09:00
  • 승인 2004.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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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스타일 맞춰줄 수 있다”직장인 J(29)씨는 급히 커플모임에 동반할 ‘근사한 여성’을 찾던 중 모 생활정보지의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다음은 J씨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 여성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 사이트는 없다. 수많은 여성들의 신상을 공개적으로 나열하기는 어렵다.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라.

- 긴 생머리에 키가 큰 여성을 원한다.▲ 얼마든지 가능하다. 외모나 스타일은 최대한 맞춰줄 수 있다.

- 나온 여성이 2차를 거부하면 어떡하나.▲ 그럴 일은 절대 없다. 처음부터 합의가 된 여성들이다.

- 데이트 시간은.▲ 정해진 시간은 없다. 여성과 직접 합의하라.

- 계산은 어떻게 하나.▲ 선수금으로 내 계좌에 일부를 입금하고 나머지는 여성에게 직접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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