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 차이로 화제가 된 그룹 'HOT' 출신 토니 안(35)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19) 커플이 8개월 만에 결별했다.
걸스데이의 매니지먼트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토니안과 혜리는 최근 헤어졌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드림티는 "서로 스케줄이 바쁜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 소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의 매니지먼트사 TN엔터테인먼트도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3월 교제를 시작하고, 4월 이를 시인했다. TV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분을 쌓다 밝은 혜리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 토니안이 먼저 구애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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