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김대운 기자] 성남사랑여성회(회장 최승희.56)가 주관한 ‘전국 8도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성남시청 너른 못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 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윤기천 수정구청장 등 내빈들이 찾아와 격려 및 장보기를 했으며 주부와 여성 등 3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은 전국 팔도 진미 맛의 장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을 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판매하는 덕분에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물품을 저렴한 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여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조수정(주부.52)씨는 “양질의 특산물들을 한 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린다면 시민들이 더욱 좋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회장은 “성남사랑 여성회는 성남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한부모가정을 돕는 자선사업 및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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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김대운 기자 dwk012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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