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 입동인 7일 흐린후 맑은날씨 예보
대구기상대, 입동인 7일 흐린후 맑은날씨 예보
  • 경북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11-07 09:22
  • 승인 2013.11.07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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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기상대는 7일 입동인 대구·경북 지역이 흐린 뒤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낮부터 찬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하겠으며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10도, 경북 5~1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14~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오전에 1.0~3.0m로 일겠으며 오후에는 1.5~4.0m로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동해 먼바다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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