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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5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무대를 누볐다.
2013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 중인 김유미(23·건국대 영화전공)는 키 175.5㎝ 몸무게 58.1㎏에 35-23-35인치의 몸매를 뽐내는 미인이다.
9일 밤 9시(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라스노고르스크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제62회 미스유니버스 왕관인 ‘다이아몬드 넥서스 크라운’을 놓고 각국 미녀 85명과 경염한다.
미국 NBC와 텔레문도 TV가 생방송하며 미국의 TV앵커 토머스 로버츠(41)와 가수 멜라니 브라운(38)이 사회를 본다. 아제르바이잔 가수 에민 아갈라로프(34), 미국 록밴드 ‘패닉!앳더디스코’, 미국 가수 스티븐 타일러(65)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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