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 상주시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의 ‘친환경 참배’가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우리배한마당큰잔치’ 에서 최우수상과 최고식미상을 각각 차지했다.
제1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에서 가진 품평회에는 상주, 나주, 안성, 평택, 천안, 남양주, 아산, 울산 등지에서 생산된 배가 출품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사벌면 덕담리에 거주하는 안호동씨가 출품한 배가 최우수상, 사벌면 묵상리에 거주하는 김홍준씨가 최고식미상을 수상했다 고 밝혔다.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회장은 캐나다,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을 해마다 확대해 국내 배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안호동씨는 “상주배는 맛으로도 품질로도 전국 1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최고품질 상주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주배 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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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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