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에서 ‘해피쿠폰 2차 이벤트’ 의 1등 당첨자에게 BMW 미니 로드스터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첨된 대구 지역의 백모씨(35세, 대구 거주)는“신혼 생활을 즐기며 종종 야식으로BBQ 치킨을 시켜 먹는데 우연히 응모한 해피쿠폰 이벤트에서 BMW미니 로드스터를 경품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우리 부부에게 행운을 선사한 BBQ에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재미난 사실은 이번에 당첨자를 배출한 대구월성행복점의 행운스토리이다. 대구월성행복점은BBQ 운영과장들 사이에서 ‘로또매장’ 으로 불린다.
이번 해피쿠폰 이벤트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것 이외에도 지난 ‘2009년 이집트 여행’ 이벤트에서 당첨자를 배출해 단골 고객에게 이집트 여행의 행운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대구월성행복점은 행운이 넘치는 매장인만큼 매출 신장도 상당하다. 2006년 7월, 배달형 레귤러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2010년 4월 내점과 배달이 가능한 카페 매장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2010년 BBQ의 매출 신장 프로젝트인 ‘붐업 페스티벌’ 에서 우수 매장으로 선정돼 본사로부터 상금을 받는 등 BBQ 대구 지역의 우수 매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월성행복점의 정원수 사장(56세) “ ‘행복점’이라 이름 지은 덕분인지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 며 “우리 매장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BBQ의 후라잉유인 올리브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리브유 농장 여행이 포함된 ‘스페인 여행권’의 경품을 내 건 ‘해피쿠폰 3차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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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