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의 친환경 학교급식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향후 경북 학생들은 친환경 농산물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정영길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난 2011년 10월 도지사에게 제출된 이후 2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경북도지사는 경북도 교육감과 협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대상 및 지원 방법을 심의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심의 위원회구성 및 운영, 기능`등을 규정했다.
조례안의 특징은 농업인과 사전계약 등의 방식으로 재배한 유기식품 또는 친환경농수산물과 이를 원료로 생산한 가공식품으로 안전한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도지사는 지원계획을 매년 9월말까지 수립해 필요경비를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토록 했다.
한편 우수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지역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공급을 위해 광역단위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과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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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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