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한 회원들의 시간대별 이용 패턴을 조사한 결과, ‘아침형 인간’열풍이 시작된 10월의 지하철 교통카드 결제 건수가 전월에 비해 새벽 5∼6시대의 교통카드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 별로 새벽 5시~6시 34%, 새벽6시~7시 11%, 아침 7시~8시 16%, 8시~9시 1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침 출근 시간인 오전 9시까지의 시간대별 교통카드 결제 건수를 조사한 결과 새벽 5시 20분∼5시 40분까지 월별 결제건수가 9월에 비해 10월 99%, 11월 83%, 12월 86%, 1월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