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끼’ 있는 창의성을 키워라!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먹거리)를 만드는 조직이다. 기업들의 다양한 심층면접 역시 결국 지원자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창의성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한 과정이다.
2. 전략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라!항상 자기개발에 소홀하지 않는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소극적 접근보다 전략적(목표지향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품성을 가져야 한다.
3.직무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져라!목표의식 없는 구직활동을 통한 입사는 반드시 빠른 기간내 이직을 초래하며 이는 본인과 기업 모두에게 손실이다. 자신의 능력·스타일·동기 등을 충분히 숙고하여 어떤 직장·직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사전에 판단해야 한다.
4.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하고 어학 능력을 키워라!FTA가 점차 확산되면서 점차 국가간 경제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과거 대규모 기업이나 일부 업종만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면 이제 많은 기업들이 국가간 경쟁체제에 들어갈 것이다. 글로벌 마인드와 어학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5.지식사회에 걸맞는 학습능력을 가져라!급변하는 지식정보시대속에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에 대한 지적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학습해 나가야 한다. 지식과 정보의 역할이 글로벌 네트워크화를 통해 강화되는 지식사회에서는 끊임없는 학습능력을 겸비한 지식근로자가 되어야 한다.
6. 경력관리에 만전을 기하라!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보다는 실무경험이 있는 경력자 위주로 채용하는 관행이 확산되고 있다. 자신이 목표하는 구직을 한번에 이루려 하지 말고 계약직이나 비정규직이라도 전문성 확보차원에서 경력을 쌓는데 유리하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기업가치를 보는 혜안을 길러라!지리적 위치, 금전적 보상(급여)보다 기업이 가지는 내적가치(기술·제품, 경영자기업 이념, 기업의 건전성·성장성 등)등을 보고 기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내가 이 기업을 키운다는 의지, 기업이 나와 함께 큰다는 생각을 가지고 유망 중소기업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8.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중심의 사고를 가져라!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더라도 기업문화, 기업의 경영철학에 맞지 않는다면 채용이 어려운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기업조직의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겠다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9.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라!최근 일본 등 주요나라에서는 IT산업이 잘 발달된 한국기업과 일해보고 싶어 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어학 등 기본적인 능력을 갖춘 이공계 인력이라면 해외시장의 취업기회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10. 창업을 두려워하지 말라!청년실업문제의 비상 탈출구로 단연 창업이 손꼽힌다. 그것도 젊은 나이에 창업할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창업은 스스로 고용의 기회를 만드는 동시에 추가적인 고용을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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