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제50회 저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저축의 날 기념 특판적금’ 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판적금은 ‘행복한 가족 적금’을 모토로 고객의 목돈 적립 목표에 따라 재미있는 상품명을 직접 정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가입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격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1만원 이상 가입 후 매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또한 특판적금 판매에 따라 각 계약기간별 현행 고시금리에 연 0.2%포인트를 추가한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각 계약기간별 특별금리에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 0.3%포인트를 포함하면 1년제는 최고 연 3.2%, 2년제는 최고 연 3.4%, 3년제는 최고 연 3.5%까지 적용 가능하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제50주년 저축의 날을 맞이해 절약과 저축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는 것은 물론 고객들께 행복한 저축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적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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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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