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9’가 21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방송된다.
JTBC 측은 21일 “오늘부터 JTBC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와 다음에서 ‘뉴스9’를 생중계한다”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통령선거나 올림픽, 월드컵, 나로호 발사 등 굵직한 국내외 이슈를 포털사이트에서 생중계한 적은 있지만, 정규 뉴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뉴스 9’는 다시듣기(AOD)와 내려받기 서비스도 한다. 손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를 다시 들으려면 PC나 모바일에서 JTBC 뉴스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단 내려받은 파일은 개인청취용이며 무단 전재나 재배포를 금하고 있다.
한편 ‘뉴스 9’는 지난달 16일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메인뉴스 앵커를 맡으며 시사·교양 부문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바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