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김대운 기자] KB국민은행 성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철홍)가 1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신선희)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무료영화 상영을 위한 목적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전영화 무료상영회 <어르신을 위한 청춘시네마>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어르신을 위한 청춘시네마>는 11월~12월 중 고전명작 4개 작품을 1일 2회, 총8회 상영한다. 11월(12일, 19일)에는 최은희 남궁원 주연의 여자의 일생(신상옥 감독, 1968)과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윌리엄 와일러 감독, 1953)을 12월(12일, 19일)에는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조문진 감독, 1978)와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내일을 향해 쏴라(조지 로이 힐 감독, 1969)를 무료상영 한다.
성남아트센터 신선희 대표이사와 KB국민은행 김철홍 성남지역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상영회를 더 활성화 시키면 좋겠다”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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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김대운 기자 dwk012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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