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김대운 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회장:최연숙)가 주관한 2013년 사랑나눔, 행복곱하기 일일찻집이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성남시새마을회관(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175)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염동준 성남시새마을회장, 배재충 성남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이재 성남시 새마을 부녀회장, 김정오 새마을문고 회장, 각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윤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 류근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조정환의원, 정훈의원, 김선임의원 등 시의원들이 회기 중 바쁜 회의 일정에도 불구 참석을 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김민자 전 성남시의회 부의장, 오창선 수정구청장, 박창훈 중원구청장, 박석홍 자원봉사센터장, 양경석 전 구청장, 박영숙 전 구청장, 한국노총 성남지역본부 전왕표 의장 등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장에는 직장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들의 음식 조리 봉사는 물론 회원이 속한 5인조 밴드와 가수까지 자원봉사로 참여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고자 참석한 시민들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일일찻집 행사라 해서 차만 제공되는 줄 알았으나 제공되는 음식의 맛과 질이 너무 고급스럽다”면서 추가로 음식을 주문한 뒤 포장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해 음식을 만드는 회원들은 하루 종일 서서 요리하는 고된 작업을 하면서도 흐뭇한 표정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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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김대운 기자 dwk0123@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