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존 요금할인+장기할인’ 동시 제공
LG유플러스, ‘기존 요금할인+장기할인’ 동시 제공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3-10-22 11:13
  • 승인 2013.10.2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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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22일 “기존의 요금할인 혜택과 장기할인 혜택 모두를 제공하는 ‘장기가입 고객 할인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그램은 모바일 2년 이상, 인터넷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유무선 합산 이용기간이 7년 이상이면 7%, 10년 이상은 10%, 15년 이상인 경우 15%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약정할인 등 기존의 요금할인 상품과 장기할인 상품의 중복 가입 역시 가능하다.

또 기본료는 물론 초과 음성·데이터 통화료 등의 모바일 요금과 인터넷 기본료까지 모두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유무선 상품 합산 사용기간이 15년인 고객이 기본료 6만9000원의 LTE요금제를 이용하면 약정할인 1만 8000원에 장기할인 1만 14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매월 최소 2만9400원의 요금 할인을 받게 된다. 다만 데이터 통화료 등 추가요금이 발생할 경우 요금할인 금액은 증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이면 요금제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 해지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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