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메르켈 독일 총리의 30대 모습이 공개된다.
이화여대 ECC조호윤·에스더 갤러리는 오는 15부터 25일까지 독일 사진작가 헤를린데 쾰블의 사진전 '권력의 흔적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정치에 입문한 30대 모습부터 최근까지의 사진 28점을 전시한다.
작가 쾰블은 메르켈 총리를 비롯해 정·재계 인사 15명을 수년간 동행하며 촬영한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은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시"라며 "총리로서 그리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 정치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메르켈의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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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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