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신길뉴타운 8년 만에 첫 공급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신길뉴타운 8년 만에 첫 공급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3-10-14 10:37
  • 승인 2013.10.14 10:37
  • 호수 1015
  • 3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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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1구역에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공급한다. 이번 물량은 8년 만에 첫 공급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472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기준)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이용 시 강남 및 CBD지역으로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은 단지다. 2018년 완공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에 신풍역이 계획돼 있어 여의도에 대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노들길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높다. 국제금융지구 여의도는 물론 서울디지털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영등포 업무지구의 배후주거지이며, 서울 강남·북의 주요 업무지역이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대영초와 대영중, 대영고 이외에도 다수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립 도서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및 단지 인접 신설예정인 축구장 규모 크기의 공원 6270㎡(1900여 평) 등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실내 수납공간과 단지 조경을 특화해 높은 입주만족도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가로일자형 동배치를 통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일반 주차장보다 주차폭이 20cm 넓은 확장형 주차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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