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를 촬영한다.
대가대는 최근 중앙도서관 앞 분수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를 위한 플래시몹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촬영팀의 지시에 따라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치며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촬영분은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의 도입 부분에서 100주년 기념 대형 로고를 둘러싸고 환호하는 장면으로 최종 편집될 예정이다.
100주년 기념 대형 로고는 교수와 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찾아낸 다양한 컬러의 정육면체 블록들이 분수광장에서 하나로 합쳐져 탄생한다.
이를 위해 출연 교수와 학생들은 블록들을 찾아 분수광장으로 나르는 장면을 미리 촬영했고, 홍철 총장은 마지막 블록을 더하는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 홍보영화는 대구가톨릭대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100년 전통의 대학이 됐됐다는 점을 영상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00주년 홍보영화를 입시나 학교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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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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