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은 ‘상사에 딴지거는 신입사원’직장인들은 인기 신입사원 1순위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원을, 꼴불견 신입사원으로는 상사나 선배에게 사사건건 따지거나 요령만 피우는 사원을 꼽았다.인터넷 취업포털사이트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대리급 이상 직장인 1,234명에게 가장 인기있는 신입사원의 유형을 물은 결과, 전체의 33.5%가 ‘업무파악을 잘 하는 사원(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을 꼽았다.이어‘분위기를 잘 띄우는 사원(유머는 나의 힘)’이 23.3%로 2위를 차지했고 ‘선배나 상사의 말을 잘 듣는 사원(선배를 하늘같이 )’(16.8%), ‘성실 근면으로 똘똘 뭉친 사원(자타공인 모범생) ’(10.9%)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사원(언제나 천사표)’ 6.9%, ‘잘생기고 예쁜 사원(대한민국 미남·미녀)’ 4.9%, 기타의견은 3.7%로 조사됐다.반면 ‘꼴불견’ 신입사원에는 ‘선배나 상사에게 사사건건 딴지 거는 사원(사람위에 사람없다)’이 28.8%로 1위에 올랐다. 이어‘요령만 피우는 사원(업무보다 요령은 먼저 체득)’24.4%,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원(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18.2%, ‘눈치없이 칼퇴근하는 사원(지킬 건 지킨다)’13.6% 등의 순으로 꼴불견 신입사원 유형으로 꼽았다.이밖에 ‘업무보다 사랑부터 해결하려는 사원(사내커플은 나의 것!)’이 6.8%, ‘온갖 명품으로 자기 가꾸기에 열중인 사원(공주·왕자는 외로워)’이 5%를 차지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