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지난 24일 3년 만에 새 싱글 '나란놈이란'을 발표했다.
임창정과 작곡가 백민혁이 공동으로 작업한 이 곡은 잔잔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1990년대 후반 '그때 또 다시', '러브 어페어', '날 닮은 너' 등 발라드를 연속 히트시켰던 임창정이 오랜만에 발표한 싱글인 만큼 이 곡은 발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나란놈이란' 외에도 함께 수록된 '괜찮을는지'와 '문을 여시오'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창정의 매니지먼트사인 NH미디어는 "침체된 발라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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