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 성주경찰서는 사소한 말다툼끝에 여자 친구를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이 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 씨는 5일 새벽 1시쯤 경북 성주군 초천면 한 여관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여자친구인 A씨(41)를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는 한편, 이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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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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