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과거 최고의 이상형으로 꼽혔던 눈물 많고 여성다운 이미지의 최지우형은 18.4%, 가녀리고 마음 착한 명세빈형은 14.0%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미혼남성의 58.5%는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다이어트나 미용성형을 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절반인 50%가 ‘미팅할 때 여자들이 남자들의 외모를 따지기 때문’이었다고 응답했다. 이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30%) ‘인상을 좋게 보이기 위해’(15%)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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