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에 이어 종업원을 두고 있는 병·의원장과 치(齒)기공사 대표 등 보건의료관련 종사자의 월평균 수입이 621만2,000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항공기 조종사(514만원)와 한의사(473만 원), 통역사(445만원), 영화·연극 및 방송기술감독(444만원) 순이었다.고위공무원·공공단체 임원·기업 고위임원(436만원)과 치과의사 (419만원), 회계사(414만원) 등도 월 평균소득 상위 직업에 들었다.
남자 가운데 소득을 많이 올리는 직업은 보건의료 관련 관리자(654 만원), 변호사(634만원), 항공기조종사(514만원) 등이었고 여자는 통역사(532만원), 변호사(500만원), 보건의료관련 관리자(417 만원) 등의 순이었다.취업형태별 최고 소득 직업으로는 임금근로자의 경우 고용 변호사(748만원), 자영업자의 경우 치과의사(642만원), 고용주의 경우 보건의료관련 관리자(899만원)가 각각 뽑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