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에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판매를 늘리기 위한 행사를 잇따라 연다.
시는 29일에는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과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가 1억 원씩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키로 약정을 한다.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을 5000만 원어치 구입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에 온누리 상품권 30억 원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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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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