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놀이방, 어린이시설 등 사보육시설 44.1%, 직장보육시설 3.2%, 국공립 탁아시설 1.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탁아모나 친인척에게 자녀를 맡기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느냐’는 질문에는 34.3%가 31만∼50만원이라고 답했고 23.7%가 11만∼30만원, 19.5%가 51만원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보육시설 이용시간은 10시간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이어 7∼10시간 28.7%, 7시간미만 26.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 달에 자녀 1명당 보육시설에 지불하는 비용은 11만∼20만원이 42.8%로 가장 많았고, 전체 84.8%의 응답자가 ‘보육비용과 관련, 어떤 지원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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