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영주공장 가스 누출 화재가 발생
OCI머티리얼즈 영주공장 가스 누출 화재가 발생
  • 경북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08-19 16:34
  • 승인 2013.08.1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OCI머티리얼즈 영주공장에서 18일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10시 45분께 제5공장 정재동 1층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뒤 화재가 진화됐으나 OCI직원 1명이 진화 작업 중 쓰려져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았다.

OCI관계자에 따르면 누출 가스는 TCS 가스로 소방법 관련 위험물로 분류되어 있지만 100~200m 밖에서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맹독성 가스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 진화 작업이 늦어진 것은 가스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지만, 관속에 들어 있는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연소 과정에 의해 연기가 오랜 시간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kkw53@ilyoseoul.co.kr

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