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겸 연출가 백원길씨 숨진 채 발견
연극배우 겸 연출가 백원길씨 숨진 채 발견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8-16 13:09
  • 승인 2013.08.16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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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연극배우 겸 연출가 백원길씨기 16일 오전 8시49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다.

백씨는 전날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소방당국에 신고됐다.
 
소방당국은 30명의 인원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백씨는 3개월 전에 양양으로 내려온 뒤 남대천에 어항을 놓고 낚시를 하다 매일 오후 5시께 귀가를 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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