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사람들은 로또 당첨보다 가정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주택복권 공식 발행사업자인 로또(www.lotto.co.kr 대표 박동우)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로또복권을 구입한 1,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8%의 응답자가 `로또 일등당첨금과도 맞바꾸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했다.`로또 일등 당첨금과도 맞바꾸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으로는 `배우자(34.9%)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모님(32.4%), `자녀(19.7%), `애인(9.0%) 순으로 나타났다.또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내 인생에 있어 더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의 질문에는 ‘행복한 가정’이 66.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진정한 사랑’(12.8%), ‘안정된 직장’(9.7%), ‘빼어난 외모’, ‘건강한 신체’(6.8%) 순으로 집계됐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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