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또다른 사기 혐의로 피소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또다른 사기 혐의로 피소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8-07 14:36
  • 승인 2013.08.0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시스

사기 혐의로 법정구속된 뒤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또다른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말 40대 여성이 7일 강성훈에게 빌려준 수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달 또 다른 사기 혐의로 강성훈 관련 고소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강성훈 측은 "고소당한 사실을 몰랐고 혐의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강성훈은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지인 3명에게 10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고, 강성훈는 항소했다. 8일 오전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